최근 모바일 앱 개발 시장에서 Flutter가 주목받고 있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어보셨을 겁니다.
저는 업무 차원에서 Flutter의 시장 현황을 조사할 기회가 있었는데,
이를 바탕으로 Flutter가 실제로 얼마나 널리 사용되고 있는지,
그리고 그 이유는 무엇인지 정리해보았습니다.
Flutter는 지금 얼마나 사용되고 있을까?
Flutter는 Google이 2017년에 출시한 크로스 플랫폼 앱 개발 프레임워크입니다.
하나의 코드베이스로 iOS, Android, 웹, 데스크톱 앱을 동시에 개발할 수 있다는 장점 덕분에 빠르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1. 글로벌 개발자 채택률
- 39%의 글로벌 개발자가 Flutter를 사용하여 네이티브 컴파일된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 크로스 플랫폼 개발 시장에서 Flutter는 42%의 점유율을 차지하며, React Native(38%)를 앞서고 있습니다.
https://www.nomtek.com/blog/flutter-vs-react-native
2. 앱 스토어 통계
- 2023년 기준, Google Play 스토어에 500,000개 이상의 Flutter 앱이 등록되었습니다.
- Flutter 앱 중 727개가 월 $10,000~$100,000의 수익을 창출하며, React Native 앱과 유사한 성과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https://www.statista.com/statistics/1538085/reach-native-flutter-app-monthly-revenue/
3. 지역별 사용 현황
- 북미와 DACH 지역: 72%의 개발자가 Flutter의 확장성과 기술적 강점을 긍정적으로 평가.
- 북유럽 및 서유럽: 68%의 개발자가 Flutter를 추천하며, 멀티 플랫폼 개발에서 강점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https://leaware.com/flutter-the-premier-choice-for-mobile-app-development-in-2024/
왜 Flutter가 이렇게 인기 있을까?
1. 단일 코드베이스
Flutter는 하나의 코드베이스로 iOS, Android, 웹, 데스크톱을 모두 지원합니다.
80%의 개발자가 이 기능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개발 시간과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는 점에서
스타트업부터 대기업까지 폭넓게 사용되고 있습니다.
2. Null Safety와 안정성
앱 크래시의 주요 원인 중 하나인 "null 오류"를 방지하는 타입 안정성 기능으로,
개발자들이 안정적인 앱을 개발할 수 있습니다.
3. Dart DevTools와 디버깅 편리성
Flutter의 Dart DevTools는 강력한 디버깅 도구를 제공하며,
90%의 개발자가 이 도구에 만족감을 표했습니다.
4. 대형 기업의 채택
Google Ads, Nubank, Alibaba(Xianyu 앱), BMW 등 글로벌 기업에서도
Flutter를 적극적으로 사용하며, 그 안정성과 효율성을 입증하고 있습니다.
https://www.nomtek.com/blog/flutter-app-examples
결론: Flutter는 정말 대세일까?
2024년 현재, Flutter는 크로스 플랫폼 앱 개발 시장에서 강력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특히 단일 코드베이스, 높은 안정성, 그리고 구글의 지속적인 지원 덕분에
스타트업과 대기업 모두에게 매력적인 선택지로 자리 잡았습니다.
다만, 전 세계 전체 앱 중 Flutter 기반 앱의 비율은 명확히 제공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Play 스토어에 등록된 50만 개 이상의 Flutter 앱과
글로벌 개발자 채택률을 보면, Flutter는 더 이상 가능성이 아닌 현실적인 선택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당신의 의견은?
여러분의 팀이나 프로젝트에서 Flutter를 도입해보셨나요?
또는 다른 크로스 플랫폼 프레임워크를 사용 중인가요?
댓글로 여러분의 경험과 의견을 나눠주세요! 😊
'업무지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업무 위임, 제대로 하고 있나요? 🚀 (0) | 2024.12.12 |
---|---|
광고가 새로운 비즈니스의 기회를 창출한다! 💼 (40) | 2024.12.11 |
운영과 기획, 무엇이 다를까? (0) | 2024.12.06 |
AI 중심 통신 3사 개편, 광고 업계의 미래 그리고 기획자로서의 방향성 (0) | 2024.12.06 |
프로그래매틱 광고, 미래 (0) | 2024.02.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