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지식

AI 중심 통신 3사 개편, 광고 업계의 미래 그리고 기획자로서의 방향성

AI커리어스 2024. 12. 6.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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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국내 통신 3사가
AI를 중심으로 한 대규모 조직 개편을 단행했습니다.
각사는 AI 기술을 활용한 디지털 전환과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통해 성장 동력을 마련하려 하고 있습니다.
이 변화는 통신 산업을 넘어 광고 업계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며,
기획자로서 새로운 인사이트와 기회에 대해 고민하게 만듭니다.

 

통신 3사의 AI 전략: 광고와의 연결점


  1. SK텔레콤: AI 데이터센터와 개인화 서비스
    • SK텔레콤은 AI 데이터센터(AI DC)와 AIX(업무 혁신) 사업부를 중심으로 기술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 특히 '에이닷(A.)' 같은 AI 개인비서를 통해 B2C와 B2B 간 접점을 확대하며,
    • 광고 생태계에서 초개인화된 타겟팅의 가능성을 열어줍니다.
  2. KT: AICT 기업으로의 전환
    • KT는 클라우드와 AI 기반 솔루션을 B2B 사업의 중심에 두고,
    • MS 등 글로벌 파트너와 협력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 클라우드 기반의 광고 데이터 처리,
    • 캠페인 분석 등의 영역에서 AdTech와의 협업 가능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3. LG유플러스: AI 에이전트를 활용한 고객 경험 강화
    • LG유플러스는 스마트홈과 IPTV 등에서
    • AI 에이전트를 통해 초개인화된 광고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 이는 데이터 활용에 있어 광고와 고객 경험을 연결할 새로운 기회를 보여줍니다.

광고업계 관점: 기획자로서 주목해야 할 변화


  • 데이터 기반 타겟팅의 고도화
    • 통신사들이 데이터센터와 AI 기술을 중심으로
    • 방대한 데이터를 처리하고 분석하며,
    • 고객 세분화와 타겟팅 기술이 정교해지고 있습니다.
    • 기획자로서는 이 데이터를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라는 질문이 중요해졌습니다.
    • 아이디어
      •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의 AI 에이전트를 통해
      • 소비자 행동 데이터를 수집하여 초개인화된 광고 메시지를 기획할 수 있습니다.
  • 새로운 광고 채널의 등장
    • AI 기반 서비스(AI 비서, 셋톱박스, 스마트홈 플랫폼 등)는
    • 광고 집행 방식의 변화를 예고합니다.
    • 기존의 디스플레이 광고나 영상 광고뿐 아니라,
    • 대화형 AI와 추천 시스템을 활용한 자연스러운 광고 노출이 가능해질 것입니다.
    • 아이디어
      • AI 비서(AI Assistant)를 통한 광고 추천 스크립트 제작.
  • B2B 광고 서비스 강화
    • 통신 3사는 클라우드 기반 AI 서비스와
    • 데이터 처리 능력을 광고주에게 직접 제공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 이는 AdTech 플랫폼과의 협력 기회를 열어줄 뿐만 아니라,
    • 광고 운영에서의 효율성도 극대화할 수 있습니다.
    • 아이디어
      • 통신사와 협력하여 클라우드 기반의 실시간 입찰(RTB) 최적화 솔루션 개발.

기획자로서의 미래 전략


  • 데이터와 AI의 융합: 새로운 광고 전략 수립
    • 광고 기획자는 통신사의 AI 기술과 데이터를 적극 활용하여
    • 더 정교한 타겟팅과 메시징 전략을 세워야 합니다.
    • 데이터 기반의 크리에이티브와 고객 여정을 분석하는 능력을 키워야 할 시점입니다.
  • 크로스플랫폼 기획 능력 강화
    • AI와 통신 플랫폼이 결합하면서,
    • 다양한 채널에서 일관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 크로스플랫폼 광고 기획 능력이 중요해졌습니다.
    • 실천 방안
      • 광고 메시지와 크리에이티브를
      • 여러 디바이스와 플랫폼에 맞게 변형하고 최적화하는 기술을 학습.
  • AdTech와의 협력 가능성 탐색
    • 기존 DSP, SSP를 활용하는 것에서 더 나아가,
    • 통신사의 데이터와 AdTech 기술을 통합한 솔루션을 설계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 도전 과제
      • 새로운 AdTech 모델을 제안하고
      • 통신사의 데이터와 접목해 보는 실험적인 프로젝트 추진.

통신과 광고, 기획의 융합


통신 3사의 AI 중심 조직 개편은

광고 업계와 기획자에게도 큰 변화를 가져오고 있습니다.

기획자로서 우리는 단순히 광고 크리에이티브를 만드는 역할을 넘어,

데이터와 AI를 활용해 문제를 해결하고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역할을 맡아야 합니다.

 

앞으로의 광고 시장은

AI 기술과 데이터 기반 통찰이 결합된 형태로 진화할 것입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새로운 기회를 잡고,

변화의 중심에서 성장하기 위해 노력해야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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