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새로운 회사에서의 첫 출근 날.팀장으로 입사한 만큼 책임감도 느껴지고 긴장도 살짝 됐어. 월요일 아침부터 중요한 회의가 있어 평소보다 훨씬 이른 시간에 출근해야 했지.이전 회사에서는 10시 출근이 기본이었는데, 이번엔 8시 30분 회의가 있어서 아침부터 부지런히 준비했어.그래서 그런지 8시 10분쯤 회사에 도착했어. 회사에 도착하자마자 인사팀에 연락해 자리를 안내받았는데,내 자리와 장비는 이미 잘 준비되어 있었어.그런 세심함이 고맙더라고. PC 세팅도 깔끔하게 되어 있었고,IT 담당자가 메뉴얼과 함께 추가 안내를 해주면서 마무리 세팅을 해줬어.첫 회의의 압박감?아침 일찍부터 진행된 회의는 회사 전체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자리였어.이미 많은 사람들이 모여 있었고, 대표가 새로 합류한 나를 소개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