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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13

오늘도 글로벌하게, 조금은 후다닥! 🚀

🌍 업체와의 첫 만남오늘은 해외 업체와 미팅을 했다.보통 ✉️로 글로벌 업체와 컨택하고, 계약을 맺는 과정을 거친다.서로 얼굴 한 번 본 적 없지만, 📧 몇 번 주고받다 보면 🤝 거래가 시작되는 건 늘 신기하다.🤔 영어 커뮤니케이션이 기본인데, 이럴 때면 번역기는 나의 든든한 동료가 된다.그런데 오늘, 바로 그 해외 담당자분을 실제로 만나게 되었다.🇰🇷에 방문하게 되었는데 직접 미팅을 하자고 해서 말이다.가끔은 이렇게 직접 만남이 성사될 때마다 '아, 이게 글로벌 비즈니스의 묘미구나!' 싶다. 🗣️ 통역사의 도움과 업무 추진력사실 우리는 중국어를 할 줄 아는 직원이 없어서,실시간 통역이 없으면 힘들다고 정중히 거절하려고 했는데...놀랍게도 통역사까지 대동해서 오겠다고 하더라.이럴 때 보면 정..

일상 2024.11.22

갈등의 다리를 건너는 법: 직장에서 나를 변화시키는 첫걸음

직장 생활과 끊임없는 갈등 직장 생활을 하면서 가장 크게 부딪히는 문제 중 하나가 바로 인간 관계에서 오는 갈등이야. 서로의 기대가 맞지 않을 때, 그 실망감이 어떻게 분노나 증오로 발전하는지 보면서, 대부분의 시간을 진짜 원하는 것을 말하지 않고 불만만 터뜨리는 데 보내는 걸 깨달았어. 의사소통의 실패 한 번은 프로젝트 방향에 대해 동료와 의견이 엇갈렸어. 나는 변화를 추구했고, 동료는 현 상태의 유지를 원했지. 작은 의견 차이에서 시작된 우리의 대화는 금방 감정이 격해지는 불만 교환으로 변했어. 서로의 진짜 의도를 제대로 전달하지 못하면서 상황은 더욱 악화됐지. 협상 전문가의 가능성 그 순간 혼자 생각했어. 만약 협상 전문가가 그때 우리 사이에 있었다면, 상황은 어떻게 달라졌을까? 협상 전문가는 각자..

일상 2024.02.24

조직 개편 속의 복잡한 감정들

최근 우리 조직은 개편을 맞이했고, 그 과정에서 다른 부서들과 통합되었습니다. 변화는 늘 어려움을 동반하지만, 이번 개편은 특히 더 심한 도전이 되고 있어요. 원래 조직에 있던 동료들이 하나둘 떠나가고 있습니다. 오늘은 마지막 남은 실무자가 우리 곁을 떠난다는 소식을 들었어요. 변화의 흐름 속에서, 떠나는 동료들의 빈자리는 이전 조직에서 온 우리가 메꾸게 되었습니다. 관리자로서, 나는 이 통합된 새로운 구조를 이끌어가야 하는 위치에 있습니다. 누군가가 떠난다는 것은 항상 아쉬운 일이죠. 그들이 지쳐서 떠나는 것이라면, 더욱 마음이 무겁습니다. 떠나는 이들에게 왜 떠나는지 물어보아야 할까요, 아니면 그저 그들이 결정한 길을 존중하고 조직의 안정화에 집중해야 할까요? 이런 고민들은 해결되지 않는 질문처럼 느..

일상 2024.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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