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드없는 AI 플레이그라운드

작동 프로세스슬랙에서 메세지 발생 → 웹훅 수신슬랙 채널에 번역 봇을 추가했어.채널에 누군가 메세지를 쓰면(한글이든 영어든 상관없이), 슬랙 봇 API가 웹훅을 Make.com으로 보내.웹훅에는 메세지 내용, 보낸 사람 정보 등이 포함되어 있어.Bot 판단 (사람과 Bot 구분하기)슬랙 메세지는 사람뿐만 아니라 봇도 발생시킬 수 있어.그래서 Make.com에서 "이 메세지가 봇에서 발생한 건지 아닌지" 먼저 판단해.만약 봇이 보낸 메세지라면 여기서 작업을 중단하고, 사람이 보낸 메세지라면 다음 단계로 넘어가.OpenAI API로 번역 작업사람이 보낸 메세지라면, 그 메세지를 OpenAI API로 보내서 번역을 진행해.번역 로직은 간단해:한글이면 영어로 번역영어면 한글로 번역번역된 메세지 전송 (쓰레드 판..

정의웹훅(Webhook)은 특정 이벤트가 발생했을 때,사전에 설정된 URL로 자동으로 정보를 보내주는 "알림 시스템" 또는 "자동 실행 기능"이야.예를 들어, 어떤 서비스에서 버튼을 누르거나 데이터가 업데이트되면,그 정보를 다른 서비스로 즉시 전달해주는 역할을 해.쉽게 이해하기이메일 알림과 비슷한데, 사람 대신 컴퓨터끼리 정보를 주고받는다고 보면 돼."야, 내가 뭔가 바뀌었으니 알려줄게!" 하고 다른 시스템에 신호를 보내주는 거야.예시온라인 설문조사를 마치면 결과를 이메일로 바로 보내주는 기능.쇼핑몰에서 주문이 들어오면, 결제 정보를 외부 시스템으로 보내는 기능.어디에 쓰이나?자동화 도구(Make.com, Zapier)에서 다른 앱이나 서비스와 연결할 때.결제 시스템(PayPal, Stripe)에서 거래..

디지털 시대의 핵심 키워드 중 하나는 바로 자동화입니다. 특히 AI 기술과 결합된 자동화 솔루션은 단순한 작업을 처리하는 수준을 넘어, 업무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복잡한 프로세스도 손쉽게 관리할 수 있는 도구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오늘은 그중에서도 Make.com을 중심으로, AI를 활용한 자동화의 가능성과 활용법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1. Make.com이란?Make.com은 노코드(no-code) 자동화 플랫폼으로,코딩 지식이 없어도 누구나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연결하고자동화 워크플로(시나리오)를 설계할 수 있습니다.Google Sheets, Gmail, Slack과 같은1,000개 이상의 애플리케이션을 통합하여 반복적인 작업을 간단히 처리할 수 있죠.Make.com이 특별한 이유시각적인 워크플로..

OpenAI가 2024년 말 ‘Orion’이라는 차세대 AI 모델을 선보일 예정이야. 이 모델은 기존 GPT-4 대비 최대 100배 강력한 성능을 자랑하며,인공지능 기술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어.이번 출시 전략은 이전 모델들과 달리,선별된 파트너들에게 먼저 제공하며 산업별 맞춤형 솔루션 개발에 중점을 두고 있어.Orion의 주요 특징선별적 출시 전략초기에는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사들만 Orion을 이용할 수 있어.이들은 모델을 활용해 맞춤형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고,Orion의 잠재력을 테스트하게 될 거야.강력한 성능GPT-4보다 100배 더 강력한 처리 능력을 바탕으로,AI의 새로운 한계를 정의할 전망이야.Microsoft Azure와 통합Microsoft Azure 플랫폼에서 호스팅..

2024년 12월 3일, 윤석열 대통령이 “자유 헌정질서를 지키기 위해”라며 비상계엄을 선포했습니다.🇰🇷 1979년 이후 약 45년 만의 계엄령은 불과 몇 시간 후 해제되었지만,이 사건은 대한민국 모든 연령층이 계엄을 경험한 상징적인 사례가 되었습니다. 🤔그렇다면 각 세대가 어떤 계엄을 겪어왔는지,대한민국 역사 속 계엄 사례를 중심으로 살펴보겠습니다. 📜 1. 계엄이란 무엇인가요? 🤷‍♂️계엄은 국가의 질서 유지와 공공의 안전을 위해특별히 선포되는 제도로, 주로 전쟁, 반란, 치안 불안 등의 상황에서 발동됩니다.⚠️ 계엄령 하에서는 군대가 치안을 담당하며 헌법상의 자유가 일부 제한되기도 합니다. 🚔2. 세대별로 경험한 계엄베이비붐 세대 (1955~1964년생)1961년 5월 16일: 5·16 ..

겨울이 되면 내 주변에는 정전기라는 작은 번개⚡가 자주 나타난다. 문손잡이, 철제 가구, 자동차 문… 이런 것들을 만질 때마다 ‘톡!’ 하고 스파크가 튄다. 이게 가끔은 재미있기도 하지만, 솔직히 스트레스다 😵특히 철 같은 걸 만질 땐 그냥 못 만지고 손끝으로 먼저 톡톡 건드려 본다. 이쯤 되니 "정전기 트라우마" 같은 게 생긴 것 같다. 이 작은 번개들과의 전쟁⚔️을 다뤄볼까 한다. 왜 이런 일이 벌어지는 건지, 그리고 어떻게 하면 피할 수 있을지 말이다. 혹시 나처럼 정전기 공포(?)를 겪고 있는 사람이 있다면 같이 읽어보면 좋겠다! 😊 정전기가 잘 발생하는 사람들의 특징 🔍겨울철 정전기를 유독 더 자주 경험하는 사람들이 있다.이유는 무엇일까? 알고 보니 피부 상태와 체질 같은 신체적 요인이 깊..

2024년, 인공지능(AI)이 워낙 빠르게 발전하다 보니, “이거 어디까지 가는 거야?” 싶은 시점에 세계 각국이 손을 걷어붙이고 규제와 윤리를 정리하기 시작했어. 생각해 봐, AI가 무제한 자유를 누린다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 로봇이 너보다 먼저 네 치킨을 주문하거나, AI가 너보다 네 비밀을 더 잘 알게 될 수도 있어. 이런 걸 막으려고 여러 나라가 규제와 원칙을 세우는 중이야. 유럽: 철벽 같은 AI 법유럽연합(EU)은 2024년에 AI 법(AI Act)을 만들었어.이 법은 AI를 네 가지 등급으로 나눠서 관리해.허용 불가:‘이건 절대 안 돼!’라고 못 박은 위험한 AI.예를 들어, 감시 카메라가 어디에나 있고네 표정을 읽어서 네가 무슨 생각을 하는지 분석한다면?이건 허용 불가!고위험:의료, 금융처..

인공지능 업계가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습니다.이번엔 Elon Musk의 xAI가 본격적인 도전을 선언했는데요.ChatGPT로 AI 시장을 석권한 OpenAI에 맞서,Musk가 새로운 AI 챗봇 앱과 API를 들고 나왔습니다. xAI, AI 시장의 새로운 강자가 될까?xAI는 2023년 설립 후 빠르게 입지를 다지며,이미 Twitter(X)의 유료 구독자를 대상으로'Grok'이라는 혁신적인 AI 챗봇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Grok은 실시간 데이터를 바탕으로날카로운 통찰력과 유머를 겸비한 대화로 유저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죠. 하지만 여기서 멈추지 않았습니다.xAI는 24년 12월,더욱 강력한 차세대 챗봇 앱을 출시할 예정입니다. 이 앱은 ChatGPT와 비슷하면서도 차별화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예상됩니..

퇴사를 준비 중이다.이직 과정은 이제 마무리되었고,회사와 퇴사일도 합의했다.회사는 언제나 늦게 나가길 바라지만,나는 최대한 빨리 나가고 싶다.사실 퇴사를 밝힌 순간부터는 새로운 업무도 거의 없어진다.내가 하던 일들을 최대한 잘 정리하고 인수인계하는 것만 남았다.그러다 보니 다양한 업무를 담당하던 때와는 다르게 멈춘 듯한 기분이다.솔직히 말해, 남은 시간 동안 회사에 머무는 게 시간만 때우는 느낌이다.인수인계 외에는 별다른 할 일이 없으니까. 그래서 빨리 나가고 싶어서 관리자에게 얘기해보지만, 관리자는 내가 어떻게 일하는지 잘 모르기에 어떻게든 오래 붙잡아 두려고 한다. 좀 답답하다. 그래도 오래 함께 일해온 직장이라 단칼에 무 자르듯 나가기는 쉽지 않다. 어느 정도 기다려주는 모양새를 취하고 있지만, 평..

🌨️ 눈 내린 아침의 시작 🌨️오늘 아침, 창밖을 보니 온 세상이 하얗게 변해 있었다. 밤새 내린 ❄️이 마치 겨울왕국을 만든 것 같았다. 설레기도 했지만 한편으로는 걱정도 됐다. 오늘 하루가 얼마나 힘들지 벌써부터 알 것 같았기 때문이다. 경기도에 살다 보니 ❄️은 발목까지 쌓였고, 새벽 내내 울리던 🚨 재난 경보는 오늘이 보통의 날이 아니라고 경고하는 것 같았다. 어린이집에서도 급하게 휴원한다는 📱 연락이 왔다. 법적인 이유(안전) 때문이라 했다. 하지만 맞벌이 부부들을 위해 선생님들이 출근해 긴급 돌봄을 해준다는 소식을 듣고, 안심이 되면서도 마음 한편이 씁쓸해졌다. 나라에서는 아무 대책도 내놓지 않는데 결국 선한 사람들이 알아서 도와주는 모습이, 참 대한민국다운 모습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